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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류현진, 최지만과 25일 MLB 개막전…MLB '초미니 시즌'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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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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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올해 메이저리그 MLB 개막전에서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와 격돌합니다.

MLB 사무국은 팀당 6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가리는 2020시즌 초미니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토론토의 1선발 투수인 류현진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큽니다.

류현진은 탬파베이와 3연전을 마친 뒤 곧바로 워싱턴DC로 이동해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2연전을 치릅니다.

원정 5연전이 끝나면 홈인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로 돌아가 30일부터 워싱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연전을 벌입니다.

류현진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면 25일 탬파베이, 30일 워싱턴, 8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8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잇달아 등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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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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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탬파베이는 토론토와 3연전 후 애틀랜타,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차례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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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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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9시 5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경기는 새로 개장한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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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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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노리는 김광현은 25일 오전 9시 15분 홈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연전에서 빅리그의 첫발을 내디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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