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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맨시티, 사우스햄튼에 1 대 0 패배…첫 원정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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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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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약체 사우스햄튼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 대 0으로 졌습니다.

전반 16분 맨시티의 공격 전개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끊겼고, 공을 잡은 사우샘프턴의 체 애덤스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날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맨시티는 슈팅을 무려 26개나 쏟아냈지만, 사우스햄튼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습니다.

맨시티가 사우스햄튼에 패한 것은 2016년 5월 이후 4년여만입니다.

리버풀의 30년 만의 1부리그 우승과 함께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 3연패 꿈을 접은 맨시티는 승점 66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3위 레스터 시티와는 8점 차입니다.

사우스햄튼은 승점 43으로 순위가 13위로 올랐습니다.

맨시티는 시즌 중단 전인 3월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2 패), 지난달 26일 첼시(1-2 패)와의 대결에 이어 사우스햄튼에도 져 리그 3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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