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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라면 물 맞추기부터 1분 라볶이까지..라면의 모든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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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백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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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백종원이 라면 한 봉지의 물 양인 550mL를 맞추는 비법을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백종원은 생방송으로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서 백종원은 요린이(요리 어린이)들에게 먼저 라면을 끓여보라고 지시했다.

한 요린이는 "나는 라면에 꼭 청양고추를 넣어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지금 밭에 가서 따가지고 오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파더에서는 물 양을 못 맞추는 요린이부터 익지도 않은 라면을 먹는 요린이 등 서툰 요리 솜씨들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 끓이기'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물 양과 끓이는 시간만 잘 지키면 망하지 않는다"면서 "종이컵으로 물 3컵을 넣으면 라면 봉지 뒤 설명에 있는 550mL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종이컵이 없다면 라면 봉지를 뜯어 재료를 꺼내 놓고 봉지를 가로로 삼등분으로 접어 3분의 1을 잘라라. 그리고 봉지에 물을 넣어라"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요리는 과학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라면 봉지의 3분의 2에 담은 물이 550mL와 근접해 스튜디오를 놀랍게 했다.

이어서 백종원은 "물이 끓으면 라면을 냄비 크기에 따라 뿌셔서 넣던지 그냥 넣든지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라면을 넣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기다린 후 1분 정도를 더 기다리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 라볶이'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앞서 말한 방법으로 550mL의 물을 냄비에 넣은 후 그 물의 반만 사용하라"고 말했다. 이어 "분말 수프 3분의 2와 설탕과 고추장 한 숟갈을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 요린이는 "옛날에 어머니가 해주셨던 라볶이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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