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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일본, 9월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개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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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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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일본이 오는 9월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ISU는 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월 16~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21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새 시즌 피겨스케이팅 대회 개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캐나다는 오는 8월 26일~2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를 포기한 바 있다.

9월 2일부터 5일까지 슬로바키아에서 열리기로 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개최 장소를 라트비아, 개최 시기를 10월 중순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지 않으면 이 대회 역시 취소 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ISU는 오는 11일에 개최하는 스케이팅 어워즈 시상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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