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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TV조선] 흥선의 제안을 거절하는 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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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밤 10시 50분

TV조선은 4일 밤 10시 50분 '바람과 구름과 비'를 방송한다.

봉련(고성희)은 천중(박시후)을 보는 흥선(전광렬)의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술에 취해 배오개 주막을 찾은 흥선은 천중에게 기와집을 마련해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천중은 이를 거절한다. 배오개 주막 사람들은 최근 흥선과 함께 다니는 무뢰한들을 주시한다. '천하장안'으로 불리는 이들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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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상감에선 부마(駙馬) 후보들의 사주를 살핀다. 조대비(김보연)는 봉련을 불러 몸가짐을 조심하라 이른다. 김병운(김승수)은 철종을 찾아가 봉련의 부마감으로 장동 김문의 사람을 내정하라 말한다. 그 사람의 상태를 익히 들어 아는 철종은 김병운에게 분노한다. 봉련은 아버지 철종을 만나 자신의 결심을 내보이며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철종은 봉련을 흔들리는 눈으로 바라본다.

[손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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