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왼쪽), 권민아 © 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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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AOA 지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한 뒤, 몇 분 후 삭제했다.
AOA 지민 SNS 캡처 © 뉴스1 |
이는 앞서 이날 같은 팀 멤버였던 권민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OA 멤버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한 글에 대한 입장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 언니 때문에 내가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었다"라며 "솔직히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눈 돌아가서 욕 한 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으니. 결국 AOA도 포기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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