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안이 결정된 판매사 가운데 한 곳인 우리은행은 "결정문을 접수한 뒤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수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도 "내부 절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이고, 하나은행은 "은행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투자자 보호를 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측도 "고객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결정문이 통지된 이후 20일 안에 분쟁조정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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