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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선미 "'보라빛 밤' 안무? 끼 부리고 싶을 때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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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선미. 2020.06.28.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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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30일 '컬투쇼'에서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의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선미는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보라빛 밤의 포인트 안무는 "끼 부리고 싶을 때 추는 춤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그는 "손가락을 깨무는 안무다. 또 다른 춤은 손가락을 돌리면서 하트를 만드는 춤이 있다"며 "간단한 춤이라 많이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개그맨 유민상은 "선미씨 춤을 기다리는 코미디언을 많은데, 일부러 저희 쓰라고 만드는 거 아니냐"면서 "먹방할 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연기 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주위에서 연기하고 싶냐는 생각이 없냐고 많이 물어본다. 원래는 음악에 집중하고 싶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컸다"며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전날 오후 발표한 새 싱글 '보라빛 밤'으로 컴백했다.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으로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을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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