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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주현미, 딸 임수연과 첫 듀엣 무대…'트롯신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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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7월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가 막내딸과 함께 무대에 선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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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로트 여신 주현미와 붕어빵 막내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30일 SBS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오후 10시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와 막내딸 임수연의 듀엣 무대가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주현미는 인생 처음으로 도전해본 '러브레터' 노래 족집게 강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주에는 주현미가 '러브레터' 강의의 특별 학생으로 나섰던 막내딸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무대 전 주현미는 딸 임수연과 함께 연습실을 찾았다. 엄마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던 임수연은 사시나무 떨듯 떠는 모습을 보여 엄마 주현미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트로트의 전설답게 이내 딸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주현미의 노력이 펼쳐졌다. 평소 차분한 모습과는 다르게 주현미는 "엄마가 재롱을 피워야 되네"라며 딸을 위한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평소와 다른 낯선 주현미의 모습에 트롯신 멤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무대로 향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모녀의 등장에 랜선 관객들도 "정말 보기 좋다"며 환호했다.

그럼에도 딸 임수연의 긴장이 쉽게 풀어지지 않아 지켜보는 트롯신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했다. 과연 주현미는 딸과의 듀엣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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