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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미려 “내 새끼 건들지 마세요”…아들 향한 악플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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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30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만 좀 합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한다”는 말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김미려의 아들 정이온 군에게 ‘이상하다’는 댓글을 단 것이 캡처되어 있다.

이에 김미려는 “무엇이 이상하냐”며 “확실하게 이야기해 달라. 악플이면 저도 고소하겠다. 상대 잘 고르시고 내 새끼 건들지 마라. 내가 고소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 자식에게 이상하게 말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미려는 “그쪽은 뭐가 이상하신지. 이게 직업이신가요?”라며 “이왕 (댓글을) 남길 거 세게 남기지, 유하게 남겨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하겠다. 한 번만 더 내 새끼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겠다. 나는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첫딸 정모아 양을 품에 안았고 2018년에는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BC ‘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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