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영화 세계가 열린다…BIFAN 티켓 온라인예매 시작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BIFAN은 오는 30일부터 일반 상영작과 '패밀리 존' 섹션의 온라인 예매를 개시한다. 예매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BIFAN은 장편 88편, 단편 85편, VR 시네마 21편 등 42개국 194편의 흥미로운 장르영화를 공개한다.

BIFAN 측은 "독특한 색깔로 무장한 전 세계 장르영화 화제작은 평소 여느 극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상영작 티켓 가격은 7천 원이며,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작품을 상영하는 '패밀리 존' 섹션은 4천 원이다. 상영 시간표와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BIFAN은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주요 상영관인 CGV소풍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토종 온라인 플랫폼 왓챠를 비롯해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코리아 등을 통해서도 BIFAN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