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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정진영, 숨겨왔던 비밀 또 폭탄선언…'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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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사진 = tvN) 2020.06.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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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기억이 돌아온 정진영이 오래 묻어둔 진실을 가족들에게 꺼내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가구 평균 4.4% 최고 5.7%를 기록했다.

가족의 비밀 속에 숨겨진 진실과 오해로 엇갈렸던 진심을 그려내며 공감 이상의 울림을 선사했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김은주(추자현 분)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도 엄마 이진숙(원미경 분)의 삶과 희생을 깨달으며 변화를 예고했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김상식(정진영 분)이 자책하고 후회하며, 숨겨왔던 비밀을 꺼내놓았다. 가족들 앞에 영식(조완기 분)과 함께 나타난 김상식의 의미심장한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기억을 찾은 김상식은 이진숙이 일하는 요양원을 찾았다. 이미 이진숙과 과일가게 사장 유선일(서상원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요양원까지 뒤쫓아온 적이 있던 김상식은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하지만 이진숙은 유선일의 아내를 병간호하고 있었던 것. 자책과 후회를 하던 김상식은 아이들을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김상식은 영식 부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우리 다 가족인데 이제 서로 얼굴은 알고 지내야 할 것 같다"는 김상식의 예상치 못한 선택은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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