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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준형, 사칭 피해 호소 “나인 척 DM 보내…너무 안좋은 행동,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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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SNS 사칭 피해를 알렸다.

28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칭 계정 페이지를 공개 저격하며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짝퉁’이다. 내 것 아니다. 나는 이 계정 하나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한테 DM을 나인척하면서 보냈다고 한다. 팬들이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알았다”며 “그러니 이 사람한테 메시지가 오면 그냥 무시하고 신고해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이 페이지 주인분, 다른 사람인 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건 너무나도 안 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 줄 수 있다”며 “그러니까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많은 팬에게 고맙다”며 덧붙였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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