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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넷플릭스가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작인 김 작가의 웹툰 'D.P-개의 날'은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를 소재로 군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조회수 1천만뷰를 넘겼다.
넷플릭스가 드라마로 만드는 'D.P.'는 군무이탈 체포조가 된 이등병 준호가 탈영병을 쫓으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연출은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이 맡으며 각본은 한 감독과 김 작가가 공동작업한다. 제작은 드라마 '방법'과 넷플릭스의 '지옥'을 제작 중인 레진스튜디오가 맡는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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