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출처=개인 SNS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스마일 퀸’ 김하늘(32·하이트진로)이 마이크를 잡는다.
27일 일본 치바현 카멜리아 힐스CC에서 재개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JLPGA투어 복귀를 미뤄둔 김하늘은 스포티비 골프&헬스와 골프다이제스트 TV를 통해 생중계하는 이번 대회에 클럽 대신 마이크를 들고 참가한다. JLPGA투어 통산 6승을 따낸 김하늘은 일본 내에서도 구름 갤러리를 몰고다니는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하늘은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28일 마이크를 쥔다.
통산 28차례 우승을 따내고 네 번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33)도 3라운드(27일)를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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