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어제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147구가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신원을 확인한 7구밖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6·25전쟁 전사자 만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142명에 불과하다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가족이 DNA 채취에 더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전자 시료 채취를 희망하는 전사자 유가족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1577-5625 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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