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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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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연경, 연봉 언급... "다른 선수들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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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연경이 연봉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에는 김연경이 출연, 연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경은 "셀러리캡이 있다. 23억 원으로 14,5명의 선수들이 나눠 가져야한다. 코로나19로 해외리그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내년에 중요한 올림픽이 있기도하다. 그래서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결정했다. 최고 연봉을 주겠다고 했지만, 다른 선수들한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남는 돈 3억 5천을 연봉으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경은 "주변에서는 다 미쳤다고 했고, 우리 에이전트도 당황을 했다. 한 번 낮추면 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부모님이 괜찮다고 해주셔서, 결정한 거니까 그냥 하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위大한 언니들과 함께 먹다 먹다 이제는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위로가 필요한데 세상 나 홀로 남겨진 것 같을 때, 언니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편들어 주는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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