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과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성분을 허위로 신고하고 코오롱티슈진 상장 과정에서 허위 자료를 낸 과정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8일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의혹들에 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등은 약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골관절염 치료제 주사액인 인보사는 지난 2017년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지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난해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