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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2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공개

매경게임진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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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2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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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의 시즌2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의 정보를 공개했다.

스카우터는 머신건과 드론, 레이져, 변신합체 등 미래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헌터 직업군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로 설정됐다.


세계관 설정상 아르덴타인 대륙 기계공학의 정수로 만들어진 원거리 전투 클래스로 ‘서브머신건’과 ‘드론’을 핵심 무기로 사용한다. 드론을 통해 원거리의 적들을 견제하면서 서브 머신건으로 근거리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기동성과 뛰어난 공격력을 겸비한 전천후 전투 클래스다.

드론은 스카우터 본체와 별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DPS를 높이기 위해서는 본체와 드론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컨트롤 해야한다.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숙련된 이용자는 변화무쌍한 공격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이덴티티 스킬은 ‘하이퍼 싱크’로 드론과 합체해 신체 능력을 강화하고 레이저와 보호막을 통해 막강한 전투력를 발휘한다.

주요 기술로는 서브 머신건을 활용한 기동 타격과 백플립 스트라이크가 존재한다. 기동 타격은 총 2회까지 회피가 가능한 체인 스킬로 회피 사이에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백플립 스트라이크는 전방의 적에게 폭탄을 부착한 후 재빠르게 뒤로 회피하는 스킬이다. 폭탄 폭발시 주변의 적도 함께 피해를 입힌다.


드론을 활용한 원격 전투의 경우 단독으로 활용하는 ‘드론 스킬’과 캐릭터와 드론이 함께 공격하는 ‘합작 스킬’로 구성된다. 주요 스킬은 액티브 펄스, 플레어 빔, 이스케이프, 에너지 버스터, 어나힐레이션 모드 등이다.

액티브 펄스는 드론 근처의 적들을 순간적으로 끌어당긴 뒤에 터트려 피해를 입히거나 주변 아군들을 보호하도록 명령이 가능한 기술이다. 플레어 빔은 드론 전방에 화염 및 전류 지대를 형성하고 넓은 지대를 레이저로 봉쇄하거나 얼려버리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이스케이프는 활공하는 드론을 붙잡고 이동하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공방 겸용 스킬이며 에너지 버스터는 드론을 버스터로 변형 시켜 강력한 빔 공격을 퍼붓는 스킬이다. 어나힐레이션 모드로는 드론과 등을 맞대고 360도 범위에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하이퍼 싱크’를 통해 드론과 합체해 변신할 수도 있다. 하이퍼싱크 상태에서는 드론이 본체와 합체해 외형과 평타 모션이 변화하며 합체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로 자신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를 제공한다. 일정량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도 생성된다. 근접 공격과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본 공격을 사용하며 일체화된 드론을 5개로 나누어 전개한 뒤 전방의 적에게 빔 공격을 퍼붓는 크림슨 브레이커, 양손에 레이저 광선검을 실체화해 근거리의 적들을 베어 버리는 스킬인 레이저 블레이드 등을 보유했다. 광대한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 각성기 ‘킬링 필드’도 주요 스킬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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