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기획공연 '화음'(和音)과 '청춘가'(靑春歌)를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후 7시에는 화음 시리즈의 첫 번째를 장식할 가객(歌客) 공연이 펼쳐진다. 젊은 예인으로 구성된 가객 8명이 경기소리와 서도소리,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젊은 율객(律客) 7명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비파 등을 연주하고, 25일에는 무객(舞客)들이 버꾸춤, 살풀이춤, 설장고춤, 승무, 진도북춤, 교방굿거리춤, 태평무, 대신무 등 춤사위를 선보인다.
퓨전국악 공연 '청춘가'도 진행된다. 23일에는 음악집단 '이드'와 '촘촘'이 '청춘가'를 들려주고, 30일에는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와 '이상'이 무속 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삶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다음 달 7일에는 퓨전국악그룹 '뮤르'와 'The 세로'가 재즈풍 음악과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곡을 선보인다.
유튜브 문화유산채널(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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