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은 업종 공통 7종, 통신업 특화 7종을 포함해 총 14종의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통신업 특화 체험시설은 통신주 추락·전도, 사다리 전도, 지붕 미끄러짐, 감전 및 검전기 사용 등 실제 통신업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직원과 협력사, 자매사를 우선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타 기업에도 시설을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양무열 LG유플러스 NW인사/지원담당은 "통신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체험교육장을 마련함으로써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통신업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모습 |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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