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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우리 문화유산 소중히 지키고 이어온 유공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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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 7월31일까지 접수

뉴스1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2019.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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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7월31일까지 '2020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에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눠 수여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의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눠 접수한다.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로,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를 마친 후 9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조회, 자격기준 검증과 일반 국민대상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2월8일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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