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종신 '좋니' 답가 곡으로 유투브 1000만뷰로 알려진 가수 미교 가 지난 13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에서 진행한 ‘단독콘서트 Come With 薇 GYO' 의 콘서트 수익 금 전액을 동물권단체 CARE 에 전달식 과 더불어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고 16일 밝혔다.
미교는 오는 19일 오전 11시께 종로 구 창덕궁 길 에 위치한 동물권단체 CARE 의 사무실에서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과 동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가진다.
CARE 측은 "미교 씨 가 자신의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을 구조된 유기견들의 사료 와 복지 등에 써달라며 기부의 뜻을 먼저 협회측에 밝혀왔다"며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위하는 선한 마음씨를 가진 미교씨에 대해 감동받았다. 이에 동물사랑 홍보대사 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미교는 소속사 를 통해 " 제가 얼마전 오랫동안 가족으로 함께하던 '막내'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을 하늘나라 로 떠나보냈다"며 "저에게는 정말 가족같고 막내같은 존재여서 길거리에 떠도는 유기견 들을 보면서 우리 막내 가 생각났고, 저 아이들도 구조되어 또 누군가에게 입양되어 사랑받는 존재 였으면..제 재능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취지의 뜻을 밝혔다.
미교는 최근 '미칠듯사랑을하고'로 SBS MTV 더쇼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새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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