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엔터는 15일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이끌 한국계 배우로서 세계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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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은 2017년 영화 '특별시민'에서 하버드대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한국 정치에 야망을 품은 스티브 홍을 열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이제 한국 및 아시아에서도 더욱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배우 이기홍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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