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준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공영준(61)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당선됐다.
올해 처음 창설된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된 공영준은 2021년까지 시니어 선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태권도 선수로 뛰다가 21세에 골프로 전향한 공영준은 199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1995년 영남오픈 우승 경력이 있다.
2009년 챔피언스투어에 입문한 이후로는 총 5차례 정상에 올랐다.
공영준은 "스폰서를 비롯해 골프장, 협회 등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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