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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스브스타] "나이 들어도 내 딸"…성동일, '응답 개딸' 혜리와 여전한 부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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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과 혜리가 여전한 부녀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어제(1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게스트로 배우 혜리와 라미란이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성동일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극 중 성동일과 부녀 관계였던 혜리는 변함없이 다정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혜리는 성동일을 보자마자 "아버지"라고 외치며 반가워했고, 성동일도 혜리를 여전히 '개딸', '덕선이'로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혜리가 "아빠, 저 이제 나이 많이 먹었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성동일이 "그래도 넌 영원히 내 딸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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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또 혜리를 위해 소고기를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혜리는 "응팔 촬영할 때 아빠가 생고기를 대량으로 갖고 왔다"며 "그래서 양푼으로 내가 혼자 다 먹었다"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성동일이 "우리 개딸 왔으니 오늘 아주 소고기로 팩을 해서 보내버릴게"라며 실제 부녀 사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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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지난 2월 혜리가 MC로 활약 중인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우리 딸 때문에 나왔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혜리를 보면 진짜 내 딸이 잘되는 것처럼 흐뭇하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화면 캡처, 혜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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