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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종합]"희대의 사기꾼" 이효리, 스모키 메이크업→민낯 공개‥린다G의 반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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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효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부터 민낯까지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장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사진과 함께 "희대의 사기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특유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리즈 시절을 방불케 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독보적인 이효리의 눈빛과 넘치는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숨이 멎게 만든다. 이효리의 남다른 포스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이효리는 귀엽다. 이효리는 화장기 하나없는 민낯으로 수수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효리는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이효리지만, 여전히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이다.

두 사진의 갭 차이에 대중들도 놀랐다. 메이크업한 이효리의 모습은 과거 활동 시절 및 현재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속 모습과 흡사해 익숙했다. 이효리의 부캐 '린다G'가 단박에 떠오르는 비주얼이었다.

이효리의 민낯은 tvN '효리네 민박'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다. '효리네 민박' 출연 당시, 이효리는 화장을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제주도에 사는 소길댁 비주얼 역시 대중들에게는 친근했다.

이효리의 메이크업 전후 공개에 핑클 멤버들도 감탄했다. 성유리는 "섹시하고 귀엽고 혼자 다하네"라고 글을 남겼고, 옥주현 역시 "정말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 없는 비주얼이야"라고 감탄했다.

이효리의 린다G와 소길댁을 오가는 반전 매력에 대중들도 반했다. 메이크업 전후 공개마저 핫한 이효리. 과연 유재석, 비와 함께하는 혼성그룹 '싹쓰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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