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국악 한마당

국립국악관현악단, 내달 1일 ‘정오의 음악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국립극장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 첫선을 보인 국악관현악단의 상설 레퍼토리다.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쉬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 달 공연에선 영화 주제곡, 무용, 국악 창작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헤럴드경제

가수 정미조 [국립극장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작곡한 ‘추천사’에 맞춰 국립무용단원 박소영·최호종이 무용 ‘춤, 춘향’ 중 ‘사랑의 이인무’를 재해석한다. 박경훈 작곡가의 실내악 작품 ‘작은 기도’도 초연된다. 또 가수 정미조가 출연, ‘베사메 무초’ ‘개여울’ 등 3곡을 부른다.

정오에 열리는 음악회인 만큼 모든 관객에게 떡과 음료가 제공된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