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5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1만1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6만5천명(-3.9%)이 줄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제조업 25만8천명(-13.2%),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9만1천명(-9.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62만1천명(-3%), 건설업 13만4천명(-1.9%)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는 40만명(+4.6%)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
5월 실업자는 9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3천명이 증가했다.
5월 부산 고용동향 |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