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허참이 방송 수입으로 얻은 수익금을 선교 봉사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9일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참이 프로그램 ‘맛 집 로드킹’으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라오스에서 나눔 및 선교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출연진의 출연료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단체에 기부하겠다”며 “단발성 선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허참이 기부하는 봉사단체는 라오스에서 선교 활동 및 봉사하는 한국인 모임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현지인들의 치료와 선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분들의 지극 정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내부적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맛 집 로드킹’은 허참이 진행을 맡았으며, 모델 겸 방송인 알라베르디와 신인배우 김이정이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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