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난지원금 사용 캠페인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캠페인이 펼쳐졌다.
원주시는 9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함께 나눠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창묵 시장과 신재섭 시의회 의장, 백귀현 중앙시장 번영회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시는 남부시장과 문막시장, 민속풍물시장 등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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