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서원 고문헌 |
(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비지정 문화재인 노강서원 고문헌이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679호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조선 후기 서원 중 하나인 노강서원에 소장된 고문헌 19점이다.
서원 관련 시문(詩文), 필적(筆蹟) 등으로 대부분 18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사이 작성됐다.
필사본인 이 문헌들은 조선 후기 영남 노론계 서원 역사·인적 구성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선조들 삶이 담긴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문화재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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