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제공]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e스포츠 전문기업 DRX는 9일 카카오[035720]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라이언'이 DRX 유니폼에 부착되고, 경기 영상과 팀 상품 등에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온다. 후원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상인 DRX 대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전 세계에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한류를 확산시키고,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e스포츠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IP)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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