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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스윙스-임보라, 9세차 극복→공개연애 3년만 결별설..침묵 속 화제ing(종합)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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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스윙스-임보라, 9세차 극복→공개연애 3년만 결별설..침묵 속 화제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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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스윙스, 임보라/사진=헤럴드POP DB

스윙스, 임보라/사진=헤럴드POP DB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공개연에 3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명확한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틀째 화제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이 퍼졌다. SNS에서 커플 사진들인 일명 '럽스타그램'이나 함께 등장한 유튜브 영상이 삭제됐다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였고,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으로까지 이어진 것.

그러나 스윙스 측은 이와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고 임보라 측 역시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두 사람의 결별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을 무렵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평온한 일상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결별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3년이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무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SNS에서 서로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는가 하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달달한 애정전선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특히 비교적 최근인 지난 3월 SBS 파워FM 라디오 '컬투쇼'에 스윙스가 출연하자 연인 임보라가 방청석에 함께 자리해 응원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난달 임보라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제기된 결별설이 새삼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럽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이 삭제됐지만 결별설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헤어진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추측에도 힘이 실리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결별설 보도 이틀째인 현재까지도 스윙스와 임보라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내리는 등 화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엠넷 '굿 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보라는 웹드라마 '만찢남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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