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 파이크 볼키아 SNS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레스터 시티의 유망주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한 경제 매체의 발표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선수 순위를 밝혔다. ‘마르카’가 발표한 순위 최정상에는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리오넬 메시도 없었다. 주인공은 레스터 시티의 어린 유망주 파이크 볼키아였다.
발표된 선수들의 재산 순위에는 10위부터 폴 포그바(8500만 달러)부터 2위 호날두(4억 5000만 달러)까지 쟁쟁한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8세에 불과한 볼키아가 재산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 1경기도 프로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재산이 많은 건 그의 집안 때문이다. 브루나이 출신인 볼키아는 사실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 볼키아의 조카로 재산이 약 200억 달러(약 24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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