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한.삼성, KB국민 등 8개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5조1천35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은 각각 4.1%와 4.4%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개인 신용카드 오프라인 승인액은 올해 3∼4월보다 4조 원 이상 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신용카드 지출이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에는 재난지원금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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