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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연기 99일만에 전 학교 등교 수업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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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연기 99일만에 전 학교 등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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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의 4차 등교로 전국의 모든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학교에 다니게 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99일 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는 5차례 연기됐고 그 사이 학생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학해 가정학습을 시작했다.

원격 수업을 듣던 학생들은 5월 20일 고3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4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등교했다.

[곽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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