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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해외파'끼리 연장 승부…김효주, 3년 6개월 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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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롯데칸타타 오픈

<앵커>

여자골프 롯데칸타타 오픈에서 김효주와 김세영 두 해외파 선수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김효주가 우승했습니다.

이 소식은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효주와 김세영은 마지막 날 같은 조에서 나란히 5타씩 줄여 공동 선두로 마쳤습니다.

세계 랭킹 6위 김세영과 13위 김효주의 마치 LPGA 대회 연장전을 보는 듯한 맞대결이었는데, 1차 연장에서 김세영이 샷을 핀에 더 가까이 붙여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