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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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시즌 재개에 맞춰 부상에서 회복한 루이스 수아레스(33)가 경기에 출전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수아레스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복귀한다”며 “수아레스는 팀 닥터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고 팀 훈련 복귀를 허락받았다. 리그 재개 뒤 첫 경기인 오는 14일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프리메라리가 2019~2020시즌이 중단되기 전인 지난 1월 13일 오른쪽 무릎 반월판을 다쳤다. 수아레스는 곧바로 관절경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전념해왔다.
최소 4개월 이상 결장해야 하는 만큼 수아레스가 올 시즌 경기장을 누비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됐고 수아레스는 2019~2020시즌 막판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 1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골 등 총 14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믿음직스러운 득점원인 수아레스의 가세로 바르셀로나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을 얻게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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