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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1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연봉 3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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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1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11년 만에 V리그로 컴백하는 것이다. 김연경은 2008, 2009시즌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고, 2009년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로 떠났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연봉(4억5000만원)과 옵션(2억원)을 포함해 최대 6억5000만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김연경에게 전했지만, 김연경이 후배들을 더 잘 대우해달라며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무엇보다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많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연경에게 감사 인사 전하는 엑자시바시 구단 (서울=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구 간판 김연경(32)이 소속팀 터키 엑자시바시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엑자시바시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과 상호 합의 과정을 거쳐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0.5.22 [엑자시바시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photo@yna.co.kr/2020-05-22 00:10:2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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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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