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임영웅, 아이돌·드라마 OST도 뚫은 인기…불렀다 하면 ‘차트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히어로’ 임영웅의 전성 시대다. 아이돌 가수와 드라마 OST 일색인 음원 차트에 ‘영웅 시대’가 열렸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트롯차트 5월 4주차 톱10에는 임영웅의 곡이 4곡이나 순위에 들었고, 5월 5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제친 순위다.

임영웅이 부른 모든 노래는 음원 플랫폼은 물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서도 인기다.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보라빛 엽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배신자’는 지금도 차트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우승 특전 곡인 조영수 작곡, 김이나 작사 ‘이제 나만 믿어요’ 역시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TV조선에서 방송 중인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통해 임영웅이 선보인 노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아로하’, ‘상사화’, ‘데스파시토(Despacito)’,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응급실’ 등 매주 발매하는 곡들 또한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출연 전 임영웅의 곡인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미워요’ 역시 새롭게 차트에 올라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