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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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깡 신드롬’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열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깡’ 인기에 대한 보답이다.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비가 최근 발탁된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비는 리바이스 트라우스 코리아(LEVI STRAUSS KOREA)의 FW 시즌 앰버서더 발탁됐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싹쓰리’라는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예고했으며, Mnet ‘아이랜드(I-LAND)’에 프로듀서로 합류 소식도 알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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