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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친정엄마 없으니 아침이 전쟁. 평생 쭉 해야 하는 거나” ‘독박육아’ 고충 털어놓은 싱글맘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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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싱글맘인 배우 정가은(사진 왼쪽·본명 백라희)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가은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매일 계시던 엄마가 안 계시니까 아침 시간이 이렇게 전쟁일 수가”라며 “새삼 엄마에게 감사하고 도와주시는 분 없이 혼자 육아하시는 분들 존경하고 응원하고”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우리 이것 앞으로 평생 초, 중, 고, 대학가도 쭉 해야 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더불어 해시태그(#)로 ‘니(딸)가 먹던 밥이나 먹어야겠다’고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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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의 딸이 먹다 남긴 음식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급식판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그동안 친정 어머니가 아침마다 도와주던 육아 일상을 이날 혼자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 식사를 챙겨주다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가은은 2016년 1월 사업가와 결혼한 뒤 같은해 7월 첫딸 소이를 봤다. 2018년 1월쯤 합의 이혼한 뒤 아이를 홀로 키우는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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