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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퇴근 후에도 치열한 열정 만수르 "오늘은 돌아오지 않아"[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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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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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퇴근 후 '열정 만수르'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퇴근 후 '혼밤'이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온라인 콘서트 리허설을 끝으로 스케줄을 마쳤다. 퇴근길 유노윤호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닌 체육관. 유노윤호는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체육관으로 간다"고 성실한 모습을 드러냈다. 힘든 스케줄 뒤에도 4시간 30분이나 운동을 했다. 발차기 연습을 하던 유노윤호는 "발에 쥐가 났다"며 주저 않았고 체육관 관장은 "펀치는 할 수 있지 않냐"며 체력 남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체력은 장난 아니다"라며 일어나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하루를 특별히 살면 인생이 특별해진다",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해야지", "긴장했다는 건 그만큼 진심이라는 것" 등 유노윤호 어록에 추가할 명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든 체력을 소진한 유노윤호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면서 지쳐 잠이 들었다. 유노윤호는 "제 지친 모습 방송으로 나오는 건 처음일거다"라며 쑥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영상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되게 치열하게 산다", "기계인줄 알았는데 사람이다"라며 감탄했다.

유노윤호는 집에 돌아와 닭가슴살을 먹었다. 리허설 때문에 식사를 하지 못한 유노윤호가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때늦은 식사를 한 것. 유노윤호는 먹으면서 콘서트 리허설 영상을 보며 모니터링했다. 진지하게 확인하며 메모,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열정 만수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하면서도 "조금 초심을 잃어도 되지 않나"라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노윤호는 "제가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남들보다 느린 아이였는데 조금씩 노력을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열심히 사는 이유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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