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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K 핀토, 삼성전 6이닝 1실점 호투 '승리 요건 충족'[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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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핀토.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 한화의 경기.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SK 리카르도 핀토가 3연속경기 호투를 이어갔다.

핀토는 5일 문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2-1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내려가 승리 투수요건도 갖췄다. 지난달 24일 KIA전(7이닝 1자책점)과 30일 한화전(6이닝 3자책점)에 이어 3연속경기 호투를 펼치면서 안정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이날 핀토는 빠른 공을 앞세운 구위로 삼성 타자들을 찍어눌렀다. 많은 득점지원을 받진 못했지만 자신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갔다. 2회와 3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6회 2사 상황에서 박해민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실점했지만 후속 타자 박승규를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핀토는 7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김정빈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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