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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슬의생 스페셜' 99즈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기승전 조정석으로 정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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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 99즈 멤버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4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유연석, 전미도의 첫 만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촬영 일주일 후 99즈 멤버들이 다시 연습실로 모였다. 미도와 파라솔 연습에 나선 것. 유연석은 "실제로 음계에 미도가 있으니까 파, 라, 솔을 하나씩 맡았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게 아니라 파라솔. 사람들을 덮어준다는 의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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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9즈 멤버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도착한 건 전미도였다. 그리고 이어서 유연석이 등장했다. 전미도는 "덕분에 큰 혜택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이 전미도를 추천해줬다는 것. 유연석은 "정석이 형도 같이 얘기했다. 워낙 실력이 좋으셔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대명이 등장했다. 김대명은 "원래 정석이랑 친하다. 같이 공연을 한 적은 없는데 대학로에서 같이 술을 많이 마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정경호가 들어왔다. 정경호는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섰다가 어색해했다.

전미도와 정경호, 김대명 모두 첫 만남이었던 것. 정경호는 전미도의 결혼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정경호는 김대명에게 "형 결혼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명은 "우리 좋은 얘기하자"라고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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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색함에 몸부림칠 때 조정석이 등장했다. 99즈 5인방이 모두 모였다. 조정석은 오자마자 호칭을 정리하면서 말을 편하게 하자고 말했다. 조정석은 "예전에 전미도 공연을 봤다. 근데 너무 잘하더라. 잘한다고 얘길 듣긴 했지만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미도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전미도는 "좀 내성적인 편이다"라며 능숙하게 부산 사투리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99즈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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