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는 관련 업체를 선정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며 8월부터 퓨처스리그 LG 홈구장인 경기도 이천구장과 NC 홈구장 경남 마산구장에 장비를 설치해 약 20경기에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봇 심판은 실제 로봇이 아니라 레이더 기반 궤적 시스템과 카메라 기반 투구 궤적 시스템이 볼과 스트라이크를 결정하면, 심판이 이어폰으로 전달받아 판정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1군 경기는 현장 의견을 담아 이르면 2022년부터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시스템이 KBO리그에 안착하면 볼 판정에 관한 오심 논란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5년 내 로봇 심판 도입을 목표로 세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독립리그를 통해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시범 운용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