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종합] '하트시그널' 속마음 공개→서민재X임한결 & 김강열X박지현 통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10주차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출연자들의 속마음 토크가 그려졌다.

입주자들은 데이트 후 각자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퇴근 후 이가흔과 임한결은 같이 저녁 준비를 했다. 임한결은 이가흔에게 LP판을 선물했다. 임한결은 "나는, 이거는 내가 사실 너를 만나기 전부터 너한테 주고 싶었던 거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임한결은 "서로 입주하기 전에 인스타를 봤었잖아. 너를 주려고 산 건 아니고, 내가 소장용으로 사서 모아뒀던 엘피야. 근데 너한테 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감상했다.

이후 입주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천인우는 "아니, 우리 저녁먹기로 한거 가자고"라며 박지현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천인우는 방에 돌아와 정의동과 김강열에게 "2주 밖에 안남았다는 게 조금 그렇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텀블러와 편지를 선물했다.

남자 입주자들은 외출해 술자리를 가졌다. 천인우는 "가흔이랑 공식 데이트를 하고, 조금 헷갈리는 순간이 왔던 것 같아. 설레기도 했다. 막상 데이트를 했는데, 되게 좋았고 가흔이가 되게 잘해주잖아. 그러고 나서 진짜 헷갈렸던 게. 근데 그냥 (지현이가) 들어오는데, 첫날 봤던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고. 그래서 아무리 데이트가 좋아도 처음 좋았던 인상을 이길 수가 없는 건가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한결은 "지현이는 계속 인우한테 향하고 있는거 같다. 내 느낌은 그렇다"고 말했다. 정의동은 "지현이가 형님한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강열이한테 넘어온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강열은 "어렵네요"라고 말했다.

천인우는 "지금은 뭔가 노력해도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이런 게 처음이다. 나 원래 되게 효율적인 사람이다. 여기 와서 이상해진거 같다"고 말했다. 김강열은 "영향이 큰 것 같다. 난 그런 거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나와서 감성적인 게 좀 올라오는 것 같다. 영향을 많이 받는거같다"고 말했다.

다음날, 천인우와 박지현은 저녁 식사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천안나와 서민재, 정의동과 김강열은 외출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서민재와 임한결, 정의동과 천안나는 서로를 선택했다. 이어 김강열과 박지현도 서로를 선택했다. 이가흔은 임한결, 천인우는 박지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