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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생생정보' 장사의 신, 연 매출 14억 간장게장…4대째 이어진 저염 간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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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연 매출 14억원 간장게장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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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연 매출 14억원을 기록한 간장게장 맛집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장사의 신'에서는 연 매출 14억원을 달성한 간장게장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해 있다. 이곳 간장게장은 4대째 내려오는 장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이 집처럼 알과 살이 가득 찬 게장은 처음 봤다"며 속이 꽉 찬 꽃게에 감탄했다.

주인장은 "1년 365일, 알이 꽉 찬 꽃게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수협의 한 냉동 창고에는 10톤가량의 꽃게가 보관돼 있었다. 이에 대해 주인장은 "제철을 맞은 꽃게를 급랭시켜야만 속이 쫀득해진다"고 밝혔다.

이곳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삼삼한 맛으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중독성 있는 간장의 비법은 4대째 이어져 오는 저염 간장이다. 주인장이 직접 쑨 메주로 만든 간장은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일반 간장보다 낮은 염도를 자랑한다.

또한 천연 감미료 역할을 하는 인삼꿀절임을 간장에 넣어 깔끔한 단맛까지 배가시킨다.

주인장의 정성이 담긴 간장게장에 손님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촬영 당일 간장게장 맛집의 하루 매출은 약 388만원을 돌파하며 연 매출 14억원의 대박 맛집임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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