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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일 한국 귀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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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정호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훈련 영상. (사진 = 강정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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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으로 KBO으로부터 1년 유기실격 징계를 받은 강정호(33)가 한국에 입국한다.

강정호의 에이전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미국에 있는 강정호가 오는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역절차를 마친 후 곧바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전트 관계자는 "해외 입국장의 경우 공항에서 가족 외에는 접촉금지를 권고하고 있다"며 "자가격리가 끝나는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최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에 제출했다. 그러나 피츠버그 소속이던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도 드러났다.

이에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복귀 후 1년 유기실격에 3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행해야 징계가 해제된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는 회의적이다. 여론의 시선도 싸늘하고, 프로야구계에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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